생화학자가 만든 체계
이다 롤프는 1920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록펠러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이후 몸의 구조와 정렬에 관심을 두고 자신의 방법을 다듬었고, 1960년대 중반 캘리포니아의 에살렌 연구소에서 구조적 통합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1971년 콜로라도주 볼더에 롤프 구조적 통합 연구소가 세워졌고, '롤핑'과 '공인 롤퍼'는 이 연구소만 쓸 수 있는 상표입니다.
어떻게 진행할까
보통 10회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진행하며, 회차마다 다루는 부위와 목표를 정해 몸 전체를 차례로 다룹니다. 손으로 근막과 결합조직을 깊게 누르고 미는 동작이 들어가 딥티슈 마사지와 일부 기법이 겹치지만, 자세와 움직임의 정렬까지 목표로 하는 별도의 체계여서 같은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근막 이완 기법).
연구는 어디까지
근거 부족 연구는 규모가 작은 시험 몇 편에 그칩니다. 만성 허리 통증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예비 무작위 연구에서는 통상 치료에 더했을 때 통증은 더 줄지 않았고, 단기 기능 장애는 더 나아졌습니다. 뇌성마비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연구에서는 운동 발달 속도는 빨라지지 않았지만 걷는 모습은 나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어떤 질환의 치료법으로 효과를 확인할 만한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