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가 섞인 말

근긴장도에는 신경이 근육을 얼마나 수축시키고 있는지와, 근육·근막 같은 조직 자체가 가진 탄성·뻣뻣함이 함께 섞여 있습니다. 뇌졸중 뒤처럼 신경 질환 때문에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뻣뻣해지는 경직은 의료 평가가 필요한 상태로, 일상에서 말하는 '근육이 뭉쳤다'와는 다릅니다.

마사지 연구에서는

'마사지가 근긴장도를 낮춘다'는 말을 볼 때는 무엇을 쟀는지를 봐야 합니다. 기구로 근육의 단단함을 재는 연구, 척수 반사의 흥분성을 보는 H-반사 연구, 받는 사람이 느끼는 긴장감을 묻는 연구는 서로 다른 것을 잽니다. 손에 단단하게 만져지는 것이 곧 근긴장도가 높다는 뜻도 아닙니다(뭉친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