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신호가 있나
한쪽 팔이나 다리에 부기, 설명하기 어려운 통증이나 누를 때의 통증, 열감, 붉어짐이나 피부색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이런 신호가 없다고 혈전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갑자기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거나, 피를 토하거나 정신을 잃는다면 혈전이 폐로 이동했을 수 있는 긴급한 신호입니다. 이때는 119에 연락합니다.
마사지와 어떤 관계가 있나
마사지 전에 의료적 확인이 먼저인 대표적인 상태입니다. 이미 있던 혈전을 모르는 상태에서 다리를 마사지한 뒤 폐색전증이 생긴 사례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혈전이 확인됐거나 의심된다면 해당 부위를 마사지하지 않고 먼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사지의 부작용에서 다룹니다.
혼동하기 쉬운 말
다리 정맥이 튀어나와 보이는 정맥류는 피부 가까이의 정맥이 늘어난 상태로, 심부정맥혈전증과는 다릅니다. 다만 정맥류 부위에 통증·열감·붉어짐이나 갑작스러운 부기가 생기면 혈전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