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어떻게 쓰이나

영어권에서 therapy는 물리치료(physical therapy)나 심리치료(psychotherapy)처럼 치료 행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반면 국내 마사지·스파 업계에서는 '바디 테라피', '스파 테라피', '핸드 테라피'처럼 코스나 상호에 붙어 관리·휴식이라는 넓은 뜻으로 쓰입니다. 같은 말이 쓰이는 곳에 따라 뜻의 무게가 크게 다릅니다.

아로마테라피는 정해진 고유명사로, 식물에서 얻은 에센셜 오일의 향을 이용하는 방법을 가리킵니다. 오일을 쓰는 마사지와의 관계는 아로마 마사지 문서에서 다룹니다.

흔한 오해

이름에 '테라피'가 붙었다고 해서 의학적 치료라는 뜻은 아닙니다. 코스 이름만으로 치료 효과가 있다고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정확합니다.

관리하는 사람을 부르는 테라피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 '테라피스트'는 업계에서 쓰는 호칭이며, 그 자체로 의료인이나 특정 국가 자격을 뜻하지 않습니다.